우리도 할 수 있다!
2008.11.06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자주는 아니었어도, 꾸준히 포스팅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사이에 하고 싶었던 말을 어떻게 참았는지 놀랍기만 합니다. 제아무리 소리쳐도 결국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는 패배주의에 젖어들었던 걸까요? 일기장은 덮고, 블로그는 촛불만 걸어둔 채 접었습니다. 그 기간에 제가 몰두한 것은 달리기였습니다. 달리는 순간만큼은 모든 고민에서 해방되었기에 올해 여름은 미친 듯이 달렸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