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안녕
2009.01.03새해 벽두부터 KBS가 행한 연이은 사건에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 1월 1일에는 보신각 타종식을 교묘히 조작하더니, 1월 2일 새벽에는 ‘TV, 책을 말하다’1를 갑작스레 폐지하였다. 사장이 바뀔 때부터 알아봤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내가 그들을 얕잡아 보는 사이, 그들의 행보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보신각 종소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 나라의 일군이 된 탓에 올해는 보신각… read more »